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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5판 발간』
미디어콘텐츠창작자(유튜버)·드론조종사·빅데이터전문가 등 신생직업 270종 등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장 직무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직업을 집대성한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5판』을 발간했다.
 ○ 이번 통합본 제5판을 통해 지난 8년간 새롭게 나타난 직업과 기존 직업의 직무변화 등 직업세계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통합본 제5판에는 총 16,891개가 등재됐으며 2012년 발간된 제4판(조사년도: 2003-2011)에 비해 5,236개 늘었다.
  ○ 본직업*과 관련직업**을 기준으로 보면 12,823개로 제4판에 비해 3,525개 증가하였다.
     * 본직업: 구인·구직 시 활용 등 산업현장에서 일반적으로 해당 직업으로 알려진 명칭(예: 통역사)
     ** 관련직업: 본직업과 기본 직무가 공통되나 범위·대상 등에 따라 나뉘는 것(예: 스포츠통역사, 법정통역사)
 ○ 유사명칭*까지 포함할 경우 총 16,891개 직업이 등재돼, 제4판 대비 5,236개 직업이 추가됐다.* 유사명칭: 현장에서 본직업을 명칭만 다르게 부르는 것(예: 통역가)
 
□ 특히 새로 등재된 신생 직업은 주로 ▲4차 산업혁명 등 과학기술 발전 ▲고령화 등 인구학적 변화 ▲전문화 등 사회환경 변화 ▲정부 정책 등 제도변화에 따른 것이 많았다.※ 신생 직업 상세설명은 <붙임1> 참조
 ○ 디지털화 및 4차산업혁명 진전으로 빅데이터전문가(사이언티스트·엔지니어·시각화전문가), 블록체인개발자, 인공지능엔지니어(머신러닝엔지니어, 딥러닝엔지니어), 드론조종사, 디지털문화재복원전문가 등이 새로 나타났다.
 ○ 고령화·저출산·1인가구증가 등 인구학적 변화에 따라 유품정리사, 애완동물행동교정사, 애완동물장의사, 수납정리원, 임신육아출산코치 등이 새로운 직업으로 등록됐다.
 ◯ 소비자 요구 강화, 안전 강화, 스트레스 증가, 체험활동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로 모유수유전문가, 범죄피해자상담원, 산림치유지도사, 주거복지사, 게임번역사, 스포츠심리상담사, 직업체험매니저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 이외에도 사회변화와 맞물린 정부의 정책 지원 등으로 사회적경제활동가, 지속가능경영전문가, 창업기획자(엑설러레이터), 도시재생코디네이터, 농촌관광플래너, 교육농장운영자 등이 등재됐다.
□ 한편, 제품의 생산 중단 및 디지털화 등 기술 발전에 따라 종사자가 없는 직업 18개가 사전에서 빠졌다.※ 소멸직업 상세설명 <붙임2> 참조
 ○ 플라즈마영상패널관련 생산직, 영화(필름)자막제작원, 필름색보정기사, 테니스라켓 제작 관련 직업은 더 이상 종사자가 없어 한국직업사전에서 삭제됐다.
  - 2014년 6월, TV디스플레이로 쓰이던 플라즈마영상패널(PDP)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플라즈마영상패널격벽형성원 등 11개 직업이 제외됐다.
 ○ 디지털카메라 등 디지털기기 보급 확대로 영화제작에서 필름이 사라지고 디지털작업에 3DMAX, BIM 등 소프트웨어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과거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영화(필름)자막제작원, 필름색보정기사도 자취를 감췄다.
  - 다만, 영화필름을 현상·인화하는 영화필름 현상원 및 인화원은 필름영화 복원 작업에 아직 소수가 활동 중이다.
□ 김중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지난 10년 동안 무엇보다 모바일기기 등 디지털기기와 소프트웨어(앱 등) 등의 확산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기술이 직업의 생성과 쇠퇴, 그리고 기존 직업의 직무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 “향후 이러한 기술이 제조, 건설, 농업, 문화예술 등 모든 산업에 확산되고 다양한 앱, 소프트웨어, 디지털기기 등이 우리 업무에 보편적으로 활용됨에 따라, 미래 직업세계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는 디지털 역량이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 5판』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의 [발간물] 메뉴 [직업·진로정보서] 란에서 전체 원문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김중진 연구위원(☎043-870-833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