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2022년 3월 워크넷 구인·구직 동향(잠정치)을 분석한 결과 최근 신규구인인원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노동시장 내 구인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규구직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반복하였다.
※ 본 자료의 2022년 3월 수치는 일마감 통계(잠정치)로 작성되었으며, 월마감 통계 기준으로 작성되는 「워크넷 구인·구직 및 취업동향」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연구성과』→『고용DB 분석자료』→『구인구직통계』에서 매월 25일(휴일인 경우 그 익일)에 제공된다.
□ 3월 신규구인인원은 306,49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8%(62,881명) 증가하였고
○ 신규구직건수는 7.0%(34,185건) 감소한 453,284건으로 분석되었다.
□ 신규구인인원이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시간제 포함)’을 제외한 모든 고용형태에서 증가하는 가운데,
○ 신규구직건수는 시간제 및 일용직 고용형태에서 증가하였다.
직종별 구인·구직 현황
□ 직종별로는 경호·경비직(54.7%), 음식 서비스직(45.6%), 제조 단순직(37.4%) 등의 순으로 신규구인인원이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 신규구직건수는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 예술·디자인·방송직, 교육직에 한해서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 직종별 증가율은 신규구인인원 규모가 1천 명 이상이면서 신규구직건수 규모가 1천 건 이상인 직종에 대해서만 비교하였다.
□ 음식 서비스직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구인 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그렸으나,
○ ‘21년 3월부터 증가 전환하여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했을 때도 신규구인 규모가 확대되는 긍정적 신호를 나타내었다.
○ 주요 15개 직종* 중 예술·디자인·방송직의 경우 신규구인인원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 신규구직건수는 증가하였으나,
* 2020년 워크넷통계연보 신규구직건수 규모 상위 15개 직종 기준
○ 제조 단순직, 기계 설치·정비·생산직, 청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직 등에서는 구직 수요 대비 구인 수요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업·지역·규모별 구인 현황
□ 가구 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을 제외한 전 산업에서 전년 동월 대비 신규구인이 늘어난 가운데,
○ 숙박음식업(48.2%)을 비롯하여 서비스업*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구인 수요가 크게 확대(구인 규모 1천 명 이상 기준)되었다.
*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47.1%),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42.5%),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37.4%) 등
□ 음식 서비스직에서 구인 수요가 개선세를 보이는 것과 맞물려 산업별 신규구인인원에서도 숙박음식업의 신규구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 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제조업의 신규구인 증가세에 힘입어 구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 지역에서 신규구인인원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으며,
○ 구인 업체 소재 지역을 기준으로 서울은 가장 높은 증가율(44.0%)을, 광주와 제주는 가장 낮은 증가율(3.6%)을 기록하였다.
□ 신규구인인원 증감 크기가 가장 큰 사업장 규모는 30~99인(전년 동월 대비 18,822명↑)으로 나타났고
○ 300~499인 사업장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57.1%)을 보였다.
○ 5인 미만 사업장의 신규구인인원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으나 다른 규모 사업장 대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 나영돈 원장은 “수출호조, 디지털 전환에 따른 투자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해 코로나 확산에 큰 타격받았던 업종을 중심으로 구인 수요 개선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 “코로나 팬더믹 이후의 노동시장 변화를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시기적절한 고용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