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사업보고서
심리검사 DB를 활용한 심리특성과 노동시장 성과 간 관계 분석
심리검사 DB를 활용한 심리특성과 노동시장 성과 간 관계 분석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이론적 검토 및 자료 구축
제3장 성격과 일자리 유지의 관계
제4장 구직준비도와 실직기간의 관계
제5장 대학생 진로준비와 노동시장 성과 관계
제6장 결론
참고문헌
요약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워크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직업심리검사 DB를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료 정제를 통한 유용한 자료를 생성하는 데 기본 목적을 두고 있다. 자료 활용도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원내 보유한 행정DB 중에 하나인 고용보험 DB를 직업심리검사 DB와 연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활용한 직업심리검사 DB는 직업선호도검사 L형 개정판, 구직준비도검사, 진로준비도 검사 3종이다. 각각의 검사자료는 고용보험 DB와 정확매칭(exact matching)을 통해 연결하였고 검사별 주요 변수 또는 요인을 사용하여 노동시장 성과측면에 주는 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째, 직업선호도 검사에서 응답한 개인의 희망직업과 실제 노동시장에 진출한 실제직업간의 일치 정도로 구분하여 집단별 주요 특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또한 개인의 5가지 성격이 동일 직업 진출여부, 근속 기간, 고용보험 취득횟수, 임금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둘 째, 구직준비도 검사의 생활사변인과 구직취약성 적응도, 구직동기, 구직기술 등이 실직기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직기간을 6개월을 기준으로 단기실직과 장기실직으로 구분하여 각 실직기간에 영향을 주는 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셋 째, 진로준비도 검사를 통해 확보한 진로성숙도, 진로탐색행동, 취업준비행동 요인들이 진입연령, 각 일자리의 임금수준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본 후,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첫 일자리 임금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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