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 5월호 고용이슈 : 2010년 제3권 제3호

지난 4월 20~2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G20고용노동장관회의’의 화두 또한 고용이었다. 회의의 주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고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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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5월호 고용이슈 : 2010년 제3권 제3호

[격월간] 5월호 고용이슈 : 2010년 제3권 제3호

저자
한국고용정보원
게시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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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이슈 집중분석 침체탈출, 이제 고용활성화의 문을 열자 - 분수령을 지난 한국 고용시장 미래까지 열어주는 직업훈련도 가능하다 - 이행시장 관점에서 본 직업능력계좌제 일자리로 안내하는 친절한 손, 동행면접 - 동행면접 실태분석 및 활성화 연구 - 고용동향 고용동향 종합 고용보험 동향 구인,구직 동향 고용보험 피보험자 고용변동 분석

요약

지난 4월 20~2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G20고용노동장관회의’의 화두 또한 고용이었다. 회의의 주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근로자 보호’ ‘위기극복 이후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이었다. 이처럼 ‘고용’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려 고민하고 있는 G20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하고 절실한 문제다. 금년 들어 각국에서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경기가 다시 좋아지고는 있다지만, 각국은 실물경제의 회복세가 노동시장으로까지 언제 얼마나 파급될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의 경우는 다행히도 긴 겨울 한파에 시달렸던 고용시장이 드디어 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가 1분기에 회복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이제는 경기회복의 훈풍이 고용시장에까지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신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공개한 3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6만7천명이 늘었다. 아직 환율하락, 출구전략 시점 논란, 그리스 위기 등 해외와 가계부채 등 국내에서의 불안요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고용시장이 반등하였다는 확신을 갖기에 충분한 징표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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