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고용이슈2008-28호-] 전공-업무 불일치 재직자 특성:GOMS 자료를 중심으로

최근 고등학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어 청년층의 학력수준은 점차 상승하고 있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에 종사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고 경쟁이…

고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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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고용이슈2008-28호-] 전공-업무 불일치 재직자 특성:GOMS 자료를 중심으로

[e-고용이슈2008-28호-] 전공-업무 불일치 재직자 특성:GOMS 자료를 중심으로

저자
최영순
게시일
2008-12-24
주제대상
고용정보분석,공통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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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목차

I. 서론 II. 연구방법 Ⅲ. 분석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요약

최근 고등학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어 청년층의 학력수준은 점차 상승하고 있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에 종사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대학 전공과 관련성이 낮은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져 이는 곧 직무 만족도 저하, 그리고 빈번한 이·전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비용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 졸업자 가운데 전공-업무 불일치를 경험한 사람들의 특성을 분석해 학교에서 직업생활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제언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분석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06년에 실시한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결과로, 자료 분석결과 대학에서의 전공과 현재 본인의 업무내용이 맞지 않다는 비율이 약25%로 10명 중 4명은 전공과 무관한 일에 종사하고 있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전공-업무 불일치 비율이 높았으며 전문대학 졸업자, 인문계열, 자연계열 전공자, 제조업 분야 종사자 등이 전공과 무관한 일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전공-업무 불일치 재직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임금수준도 낮은 편이었고, 또 일자리를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임금상승폭이 낮았다. 또한 전공-업무 불일치자들은 경영/회계/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눈에 띠는 결과는 전공-업무 불일치가 대학 및 학과선택 단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인데 학과에 대한 충분한 정보탐색 없이 성적에 맞춰 진학한 비율이 전공-업무 일치자에 비해 높았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문대학생, 그리고 대학의 인문계열, 자연계열 전공자, 그리고 여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교육과 다양한 일자리 발굴이 보다 절실하며 고교생에게도 대학 및 학과선택을 위한 적절한 진로교육을 통해 교육 훈련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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