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청년층 쉬었음 인구의 특징과 이행 분석

   - YP2021 자료를 이용하여 -

02.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 청년층 첫 일자리와 일자리 미스매치 분석

03. 통계포커스

■ 취업 무경험 남성 실업자 현황

01. [심층분석] 청년층 쉬었음 인구의 특징과 이행 분석   - YP2021 자료를 이용하여 -

■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그냥 쉼’을 응답한 집단으로, YP2021 자료 기준 2021년 11.3% → 2023년 8.1%로 점진적 감소

■ 남성 비중이 55.8%로 여성보다 높고 학력은 고졸 이하에서 69.2%로 높았으며, 아버지의 직업 분포는 취업자 대비 사무 및 전문직 비율이 다소 높고 서비스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음

■ 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8.2%)이 구직자(2.8%)나 취업자(1.7%)에 비해 높고, 생활만족도 ‘만족’ 응답 비율이 39.5%로, 취업자(58.0%) 대비 낮음

■ 2021년 ‘쉬었음’ 상태의 1년 내 취업 전환률은 62.0%였으며 2년 이내 73.0%가 노동시장에 진입, 반면에 쉬었음 상태의 지속 비중은 1년 29.7%, 2년 지속 20.5%

■ 19~24세에서 ‘쉬었음’ 지속(24.4%)이 높은 것을 감안할 때, 대학·직업계고·군복무 전후의 변화 시점에 직무탐색·현장실습·멘토링·건강 코칭 등과 같은 단기-집중형 브리지 프로그램을 배치할 필요가 있음

02. [심층분석] 청년층 첫 일자리와 일자리 미스매치 분석

■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코로나19 직후 5.0%까지 증가한 뒤 소폭 감소하였으나, 2022년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

■ 2025년 기준 청년층이 첫 취업에 소요되는 평균기간은 11개월이었으며, 취업 소요기간이 3개월 미만인 청년층은 45.8%, 1년 이상과 3년 이상인 청년층은 각각 31.4%, 9.9%

■ 2025년 근로 형태별 청년층의 첫 일자리는 전일제 75.0%, 시간제 25.0%로 시간제 일자리는 2021년 이후 증가하는 추세

■ ‘근로 여건 불만족’과 ‘임시적, 계절적인 일의 완료, 계약기간 끝남’의 사유로 일자리를 그만둔 청년층의 비중이 높은 것은 청년층이 직면한 일자리의 질이 낮다는 의미로 해석됨

■ 향후 청년층의 일자리 고민에 대해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이를 해소함으로써 청년층의 고민을 경감시킬 수 있기를 기대

03. 취업 무경험 남성 실업자 현황

■ 2025년 10월 기준 실업자는 65만 8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명 감소하였으나 남성 실업자는 4천 명 증가

■ 2025년 10월 기준 남성 실업자는 20대 후반을 중심으로 청년(15~29세)과 30대 연령층에서 증가

■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 남성 실업자는 2025년 5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 지속, 취업 경험이 없는 40대 실업자 증가

■ 취업 경험없는 남성 실업자는 주로 시험 준비를 하면서 실업과 비경활을 반복하면서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미취업 상태가 장기화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