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등 충청 5개 공공기관, 혁신·지역상생 첫 걸음


‘다함께소통단’이 13일 오후 2시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에서 ‘공동시민참여혁신단’ 전문가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다함께 소통단은 충청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등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공동시민참여혁신단은 소통단과 지역 전문가가 공공기관 혁신과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협업 네트워크다. 지역 공무원, 교수, 기업인 등 전문가위원 11명과 5개 공공기관 혁신위원 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소통단은 ▲경제활력 제고 ▲생활품질 개선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혁신 역량강화 등 5대 분야에서 10개 협업과제를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소비 상생패키지’를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위해 지역화폐 활용을 권장한다. 전통시장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그 외 소비자원은 ‘지역 우수기업·청년인재 매칭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충북혁신도시 문화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도 실시간 무인 측정시스템을 활용해 지역사회 악취 해소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각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소통단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자 참석 제한,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환경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