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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일자리 세계의 변화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2020-2030) 』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AI, 로봇, 5G, 우주항공, AR/VR, 3D프린팅 등의 단어들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정보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전파되고 현대인들의 주요 관심사 중에 미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지금까지의 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사업 분야가 아님에도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단어라고 생각된다.  


3차 산업혁명까지의 변화를 거치면서 배운 점이 많이 있겠지만, 이 글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감소하였지만 반대로 새롭게 생겨나고 증가한 일자리 또한 많았다는 점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행한 연구보고서 “미래 일자리 세계의 변화(중장기 인력수급전망 2020-2030) 스토리텔링북”은 2020~2030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10년이 궁금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는 이 연구보고서가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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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의 필요성>

고용노동부는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전망치를 제시하는 「2020∼2030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2022년 2월 발표했다. 경제활동인구의 변화와 함께 향후 노동시장은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종전에 없던 ‘공급제약’과 ‘고용구조의 급속한 재편’이 예상되며,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인구구조의 변화와 함께 경제활동인구(15~64세)는 ‘20~30년간 -1,250천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15세 이상의 인구가 746천명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65세 이상의 고령층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15세 이상 취업자는 2025년을 정점으로 이후에는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따라서 고숙련 중심의 전문가(보건 및 사회복지, 전문과학), 서비스직, 단순노무, 사무직 등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판매직, 기능원, 기계조립 분야 일자리는 비대면화, 자동화 등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_이미지.png

ⓒ한국고용정보원,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발표(미래고용분석과)

보도자료: https://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13239


<미래 일자리 세계의 변화-스토리텔링북>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미래 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스토리텔링북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미래 일자리 세계의 변화(중장기 인력수급전망 2020-2030) 스토리텔링북”은 8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별로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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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앞으로 10년이 미래를 바꾼다.

연구보고서의 첫 시작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은 정보와 지식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고, 앞으로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예상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또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1950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시대별 유망 일자리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향후 2020년대를 대표할 유망 일자리를 산업 구조의 변화 과정 및 인력수급 전망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PART 2. 달라지는 세상, 변화하는 사회

‘이유야 어떻든 사회는 변화를 통해 새로워진다.’라는 말로 두 번째 장이 시작된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나 사고 체계가 달라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며, 새로운 질서가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새롭게 나타난 대표적인 질서는 코로나19가 바꾼 플랫폼 사회이다. 초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비대면 사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지만, 그동안 구축되었던 플랫폼 사회에 우리는 길들어 있다.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 못지않게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일과 삶의 조화에 초점을 맞춘 워라블 시대, 지식을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가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대처럼 시대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고, 변화는 기회와 맞닿아 있어서 변화의 흐름을 포착하여 새로운 가능성과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 산업 구조를 바꾸는 경제 환경

미래 일자리와 세계의 경제 흐름은 중요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세 번째 장에서는 세계 경제의 움직임과 함께 무역 분쟁, 인플레이션, 글로벌 가치 사슬(GVC) 등과 같은 경제 개념들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구조적인 경제 흐름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이슈인 기후 변화에 대한 개념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지구온난화, 유럽의 그린딜, 탄소중립 등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위해 전 세계가 해법을 찾고 있다.

다양한 경제, 환경 이슈들로 인해 우리 경제가 보내는 신호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빠르게 파급되었지만, 코로나19백신이 개발되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제조업과 기대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PART 4. 인구 변화와 우리 노동 시장

노동력이 부족한데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은 우리나라만의 고민이 아니다. 전 세계가 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장 큰 이유는 일할 청년 인구의 감소이다. 뭐든 너무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는데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로봇이 대체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의 청년고용정책, 외국인 노동자의 역할, 중·고령층의 경제활동 등이 우리가 직면한 노동 시장의 해결 방안을 위한 이슈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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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수요와 공급의 수레바퀴(산업별, 직업별 인력 수요)

보고서에서는 2030년까지 21개 산업 대분류별 취업자 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2030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정보 통신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대표적인 3개 산업이며, 총 10개 산업에서 증가를 예상한다.직업별 인력 수요 전망으로는 9개의 직업 대분류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단순 노무 종사자, 서비스 종사자가 대표적인 3개 직업군이며, 총 5개 직업군에서 증가를 예상한다. 단순 노무 종사자의 증가 추세가 조금 의외의 결과이긴 하나 증감 추세를 보았을 때 향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PART 6. 변화무쌍한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삶의 모습은 다양하며,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특히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안티워크(Antiwork)는 MZ 세대에게서 나타나고 있고 이처럼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용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안티워크(Antiwork) : ‘돈 없어도 일 안 해’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사람들

-파이어족 : 30대 말에서 40대 초반까지 조기 은퇴를 목표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

-초단시간 근로자 : 1주일에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근로자로 `긱` 노동자도 이에 포함된다.

-`긱` 노동자 : 단기 또는 일회성 일을 하는 근로자로 배달, 대리운전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

-N잡러 : 자신의 취미나 재능을 활용해 몇 개의 직업을 갖고 부수입을 올리는 사람들

-프리터 :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PART 7. 세상을 새롭게 하는 기술의 진화

우리는 방대한 지식을 클릭 한 번으로 찾아낼 수 있는 정보 시대에 살고 있다. 필요한 정보는 얼마든지 모으고 필요 없는 정보는 언제든지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 또한 높지만 편리해진 일상의 이면에는 기계에 의존하는 이기심 또한 있기 마련이다. 인간은 기술을 발전시키고 기술은 인류를 지배한다. 일곱 번째 장에서는 미래에 대해 긍정적·부정적 면이 있지만 새로운 변화와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대가 바뀌면 사고방식도 바뀌고 가치관도 달라질 수 있으며, 미래의 산업과 일자리를 엿볼 수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와 과학기술을 이끌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관심을 가져보라 말한다.


PART 8.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드디어 마지막 장이다. 여덟 번째 장에서는 ‘앞으로 10년 후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시작으로 ‘미래는 우리의 선택’이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고, 사회적 변화와 경제에 예고된 이슈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예측할 뿐이라고 한다. 많은 정보를 맹신하지 말라는 경고의 차원으로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사회처럼 급변하는 사회에서 모든 능력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능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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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KEIS 연구기자단이 작성한 내용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의 공식의견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