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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패널2021 1차(2021) 조사 기초분석보고서」 보러가기 👆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조사 결과가 궁금하다면?’ 

‘청년층 고용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보고서가 궁금하다면?’ 

‘고등학생부터 성인이 되어 취·창업하기까지 20대 청년들의 고용 현황이 궁금하다면?’

‘얼마 전에 청년패널조사 참여할 수 있는지 연락받았었는데,, 뭔지 궁금하다면?!’

 

이번에 소개할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2021 1차(2021) 조사 기초분석보고서」는 청년층의 학교생활, 경제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통계 결과를 낸 보고서입니다. 본 보고서는 학생 및 일반 연구자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양이 약 100페이지가 넘어 제가 직접 읽어보고, 흥미를 느낀 응답 결과에 대해 원문을 활용 및 요약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 기사를 통해 기초분석보고서에 대해 접근이 쉽고, 용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2022년 11월을 기준으로 한 보고서로, 추후 추가적인 자료정제 과정을 통해 통계 수치가 바뀔 수도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청년패널조사를 실시하는 이유?

청년층이 학교에서 노동(취·창업)시장으로의 이행 및 노동시장 경로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정부의 청년층 고용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학계의 심층분석을 통해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 청년패널조사(Youth Panel)의 정의

매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사회·경제활동, 가계 배경 등을 매년 추적조사하는 종단면조사로서, 지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약 20년간 조사가 이뤄져 왔습니다. 

# 조사대상자

만 19~28세 사이의 청년층 12,213명 (2021년 기준)

#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는지?

본 청년패널 조사는 주로 전자 설문지를 활용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필요에 따라 전화 컨택, 대면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 청년패널조사 설문내용

현재 학교생활과 과거의 학교생활을 조사하는 A. 교육력 부분과 현재의 경제활동 상태, 현재와 과거의 일자리 정보를 조사하는 B. 직업력 부분(경활 판별), C. 직업력, D. 진로 발달E. 가구 배경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했습니다. (하기 설문 흐름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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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청년패널조사(2021) 설문 흐름도와  청년패널조사(2021) 주요 설문내용 요약 

상세 통계 결과를 살펴보기 전, 청년패널조사 (YP 2021)의 주요 설문내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생활, 경제활동상태, 지난일자리, 진로지도, 가구배경 등의 설문을 포함해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청년패널조사의 응답 결과를 보고서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 학교 유형 (보고서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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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수는 총 12,213명으로, 학교 유형별 분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중 49.3%가 학생이었고, 50.7%가 졸업생(중퇴 포함)에 해당했습니다.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청년의 경우 공학계열(26.6%) > 사회계열(24.6%) > 의/약학계열(11.3%)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인구학적 분포 (보고서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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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의 경우 인구가 많은 지역인 서울특별시(20.5%)와 경기도(24.9%)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응답자의 연령이 20대로 낮은 편이고, 혼인 연령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조사 응답자의 대부분인 97.6%가 미혼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혼자의 비율은 여성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 경제활동 상태 (보고서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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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경제활동 상태를 파악해 봤을 때, 비경제활동 인구가 52.4%, 취업자의 비율(고용률)은 43.9%에 그쳤습니다. 연령의 특성상 재학생의 비율이 높아 취업자의 비율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으나, 전반적으로 실업자의 비율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 학교생활 (보고서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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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패널 조사의 경우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취업자 중에서 학교를 재학하고 있는 응답자에게도 학교생활 관련된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주 1시간 이상 수입을 목적으로 일한 경우 취업자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재학 중 아르바이트 등의 일자리 정보도 응답에 포함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학 중인 취업자의 대학교/대학원의 유형별, 전공계열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학 유형별로는 일반 4년제 대학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인 75.9%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전공계열별 분포로는 사회(상경)계열이 26.3%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 대학교 학교생활 (보고서 p.31)

 대학 졸업자의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3.73점이었고,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전공에 대한 만족도 3.80점, 가장 만족도가 낮은 항목의 경우 등록금 및 학비 수준으로 3.35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대학교 휴학 사유의 분포를 확인해 봤습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항목은 군입대로 무려 70.1%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취업 및 취업준비가 7.3%, 자격증 및 고시준비 6.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군입대를 이유로 휴학한 경우가 가장 컸으며, 여성의 경우 취업 및 취업준비와 자격증 및 고시준비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전공계열별로 인문계열에서 어학연수 및 해외여행으로 인한 휴학이 19.1%를 기록하며 전공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고용형태 및 근로시간, 근로소득 (보고서 p.47)

대학 졸업자의 재학중 일자리 유형 분포를 살펴봤을 때 아르바이트가 92.7%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현장실습 4.2%, 인턴십 2.2% 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용근로자의 비율은 낮고, 임시근로자와 일용직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일자리가 아르바이트인 재학중 일자리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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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재학중 일자리의 월평균 근로소득으로, 전체 월평균 근로소득의 경우 90.30만 원이었으며, 성별 특성을 살펴봤을 때 남성의 월평균 근로소득이 102만 원으로 여성 81.89만 원에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어 근로하게 된 주된 이유로는 ‘용돈이 필요하다’는 응답을 한 응답자가 80.3%였으며, ‘취업을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가 8.1%, ‘학비를 벌기 위해’ 5.0% 순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학 중 일자리를 통해 얻게 된 성과로는 ‘경제적 도움’, ‘사회 물정을 알게 되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됐다’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 취업자의 특성 (보고서 p.55)

청년패널조사 전체 응답자 12,213명 중 취업자는 5,361명입니다. 그중 직업별 취업자 분포를 살펴보면, ‘경영·사무·금융·보험직’에 종사하는 비중이 27.6%로 가장 높았고, ‘영업·판매·운전·운송직’,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20대 초반 연령층의 경우 과반수가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 ‘영업·판매·운전·운송직’이었으며, 20대 후반 연령대로 갈수록 ‘경영·사무·금융·보험직’의 종사 비율이 더 높아지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학력별로 살펴봤을 때 고졸 이하의 경우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 ‘영업·판매·운전·운송직’의 비중이 높았고, 전문대졸 이상으로부터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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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시간 (보고서 p.69)

청년패널(YP)2021에서는 주당 평균근로시간 관련해 정규 근로시간과 초과 근로시간을 나눠 질문을 했습니다. 그중 직업·산업별로 주당 평균근로시간을 살펴봤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제조업’ 순으로 근로시간이 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접업’이 주당 37.8시간으로 가장 짧은 근로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업별로는 ‘설치·정비·생산직’이 42.8시간으로 가장 긴 시간 근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건·의료직’,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이 타 직업군에 비교했을 때 근로시간이 긴 것으로 통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임금 (보고서 p.75)

청년패널2021 조사에서는 임금 지급방식(연봉/월평균/주당/일당/시간당)과 지급방식에 해당하는 금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체 19~28세 취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223.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력별로 월평균 임금을 살펴봤을 때 대졸 이상의 월평균 임금은 257.7만 원이며, 전문대졸의 경우 232.5만 원, 고졸이하는 191.8만 원을 기록하며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임금이 높은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월평균 300만 원 이상의 높은 임금을 받는 사람의 비중 또한 대졸 이상의 경우 29.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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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졸 이상 취업자의 전공별 임금을 살펴봤을 때, 공학계열 졸업자의 월평균 임금이 271.4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후순위로는 의·약학계열, 자연계열 순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직장만족도 및 직업적합도 (보고서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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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의 전반적인 직장만족도는 5점 만점 중 3.63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업무내용’, ‘통근거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성별로 봤을 때 남성 대비 여성의 만족도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학력별로 확인했을 때 고졸 이하, 전문대졸 대비 대졸 이상의 응답자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력이 높을수록 만족도는 비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체 규모별로 살펴봤을 때, 대체로 규모가 클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임금/수입, 고용안정성, 복리후생 항목에 있어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만족도가 함께 낮아지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업적합도에 따른 직장만족도를 살펴봤을 때, 취업자의 업무내용이 교육수준, 기술수준에 비해 낮을수록, 전공과 맞지 않을수록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업적합도에 따른 직장만족도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통계적으로도 매우 유의미한 결괏값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직업선택기준 및 구직방법 (보고서 p.87)

취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현 직업 선택을 할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살펴봤을 때, ‘경제적 보상’이 5점 만점 중 3.95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후순위로는 ‘성취’, ‘인정’ 순으로 높은 결과값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현 직장 취업 시 구직정보를 얻은 주된 경로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민간 취업포털 사이트 및 앱인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활용한 취업자가 22.7%를 기록하며 높은 수치를 보였고, 다음으로는 지인을 통한 취업 구직방법, 학교 선생님(교수), 공공 취업포털 사이트 및 앱인 워크넷 등을 활용한 취업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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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활동 (보고서 p.93)

앞선 청년패널 유형 중 취업준비자를 분석했는데, 취업준비자는 크게 이직준비자, 실업자, 잠재취업가능자, 기타 비경제활동인구로 구분했습니다. 앞선 취업준비자들이 취업(이직)하기 위해 지금까지 준비했거나, 현재 준비하고 있는 스펙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업무(직무) 관련 자격증’에 대한 준비 경험이 32.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토익/토플 등 공인영어성적’, ‘컴퓨터 관련 자격증’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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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자들이 취업(이직) 준비를 하거나 구직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으로는 ‘취업정보 부족’을 가장 높게 손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경력부족’, ‘적성 파악 미흡’ 순으로 응답하며 취업 준비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준비자의 희망 취업(이직) 기업 유형을 살펴봤을 때, 압도적으로 ‘공공기관(공기업, 정부행정기관 등)’에 취업을 원했으며, 학력이 높아질수록 ‘창업’을 희망하는 응답 비준은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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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활동 (보고서 p.103)

마지막으로 구직활동자의 구직기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학력이 높아질수록 구직기간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으며, 대졸의 경우 평균 10.2개월로 나타났습니다. 구직활동의 기간으로는 평균 8.3개월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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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조사를 진행한 만큼 청년층의 학교생활부터 구직활동까지 다양한 응답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였습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수치가 가득한 보고서였는데, 유의미한 결과가 많아 푹 빠져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의 청년 고용 정책에 수립 및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니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청년패널2021 1차(2021) 조사 기초분석보고서」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청년패널조사의 조사 대상이 됐다면,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향후 더욱 좋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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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KEIS 연구기자단이 작성한 내용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의 공식의견이 아닙니다.